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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받은 첨단 기술과 자연 친화적 혁신 교량공법으로 기술한국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CMNEWS] 삼현피에프 대표이사 인터뷰

  • 작성일 : 2006.01.09
  • 조회수 : 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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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경제적이고 탁월한 건설신기술도 현장에서 외면하면 무용지물일 뿐 입니다.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신기술에 대한 현장적용 활성화를 모색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사용의무화 등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이 절대적입니다.”
수 년간의 고통을 감내하며 개발에 성공한 신기술이 관련시장으로부터 무시당할 때 정말 괴롭다고 토로하는 안해영 사장<인물>.
오직 교량기술 선진화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안 사장이기에 그는 현행 신기술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기존의 기술과 비교해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며 가격을 60%나 다운시킨 Precom공법은 그야말로 혁신적인 신기술이다. 즉 강합성교량의 가장 큰 단점인 가격문제를 해소했지만 수요처에서는 시공실적만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정말 모순이 아닐 없다는 얘기다.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개발하여 성능검정 평가보고까지 마친 공법을 자신있게 현장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국내 건설산업 실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이에 대해 안 해 영 사장은 공사발주 및 현장운영 기준부터 바꿔야 하며 실적위주의 제도로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합리적인 기술심사 평가방법을 마련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 발주처는 진정 형평성 있고 객관성 있는 기술적용 방안을 운용해야 합니다.”
안 사장이 이토록 기술경영을 강조하는 것은 오직 교량전문 특화기술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리드하는 전문기업이 경영목표이기 때문이다.
현재 삼현 P.F는 30여명의 전문인력으로 2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창출 회사이며 총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명실상부한 기술 전문기업이다.

신형식 강합성 교량 전문기업 
선진화된 특화기술로 교량건설 선도
지난 17년간 교량기술 전문가들로 주축이 된 조직이 본격 법인을 설립하고 철도를 비롯한 도로사업의 교량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삼현 P.F(대표이사 안해영).
이 회사는 그 동안 프리플렉스 거더의 개발 보급으로 이미 명성을 얻고 있는데 최근 기존 공법의 단점을 완전 보완한 Precom 거더 교량 신공법을 개발해 다시한번 관련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Precom 신기술은 콘크리트 강재의 효율적인 단면사용과 시공단순화로 경제성을 향상시키고 프리스트레스 강합성교량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장기손실 부분을 최대한 해결한 시스템이다.
즉 허용능력이 서로 다른 강재와 콘크리트를 효율적으로 합성시키는 공법으로 거푸집을 강재에 매달아 콘크리트 자중이 강재에 부담된 상태로 합성하여 설계하중 재하시 강재와 콘크리트가 동시에 허용능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응력을 배분시켜 단면의 효율을 극대화한 강합성 공법이다.
이 신기술은 일반 강합성 거더가 갖고 있는 저형고 장지간 구현, 종단계획 유리, 미관수려, 유지관리 용이, 가설시 전도위험이 없는 등 시공성 및 구조성능, 경제성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그 동안 삼현 P.F는 경제적인 프리플렉스 거더교를 장경간 교량의 기술개발을 지향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e&l 프리플렉스거더의 제작 설계부분에 주력해 왔다는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이른바 이 분야 신기술개발 등 기술력으로 앞선 전문기업임에 정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꺼질 줄 모르는 이 회사의 연구실 불빛아래 21세기 선진형 신기술 개발은 물론 삼현의 기술력이 대한민국 토목기술의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